6월의 둘레길 열매를 소개합니다!
6월의 둘레길 열매를 구경해볼까요?
한 낮의 따가운 햇살에 둘레길 열매가 익어가고 있어요.
아직은 조그맣고 귀여운 열매들을 소개합니다.
조그맣지만 제법 배 모양을 만든 귀여운 배나무의 모습!
감꼭지가 더 큰 둘레길 감나무...저 감이 커지는 거겠죠?
드디어! 석류나무에 꽃이 피었어요. 언제쯤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릴까? 해마다 기다렸거든요. . .
하나 둘 맺히는 꽃망울을 보며 너무너무 기뻤답니다.
열매를 기다리는 지금도 매일매일 들여다보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답니다.
앵두나무에 앵두가 아주~~ 많이 열렸어요. 친구들이 모두 맛을 보았는데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 앵두를 수확해서 앵두청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지금 유치원에 누에가 살고 있어요. 누에가 열심히 뽕잎을 먹어치우는 동안 오디가 까맣게 익었네요.
친구들은 손이 까맣게 되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따먹었답니다.
참나리꽃반 윤지율 어머님께서 기증해주신 딸기 모종이 건강하게 자라 딸기를 맺었어요.
아직은 초록초록 하지만 빨갛게 익기를 기다려보기로 했답니다.
고추나무에 고추가 대롱대롱. . .
고추가 나무에 매달려 있다며 환호하는 5살 친구들!
매워서 먹을 수 없다고 엄마, 아빠 주고 싶대요.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합니다.♡♡♡♡♡
살구나무에 살구가... 빨리 먹고싶다~
매실이 딱 하나! 왜냐하면. . .
그새 조리사 선생님께서 수확하셔서 매실청을 담그셨대요.
매실청으로 우리 친구들의 먹거리를 만드신다고 하십니다.
유치원 정원에는 꽃사과 나무가 있어요.
가지가지마다 빨간 사과가 주렁주렁. . .
모습이 너무 예뻐 꽃사과인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