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에 새로운 식구를 만들어주신 조현호 어머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정에서 정성껏 싹틔워 유치원에 기증해주신 유자나무랑 석류 나무...
둘레길에서 이렇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처음 유자나무를 만났을땐 가녀린 한 가닥 가지였어요.
혹시나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을 한가득 안고 고이고이 보살폈어요.
추운 겨울을 잘 지내라고 짚풀 집을 만들어 주었더니 봄 냄새를 맡고 고개를 쏙~ 내밀었네요.
2014년 봄 선물해주신 석류나무....
아직은 혼자 서있기엔 약해보이는 모습에 버팀목을 지지해가며 무럭무럭 자라라며 토다토닥!!
다음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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