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수확!
둘레길 끝자락에서 자라고 있는 뽕나무!
친구들과 '누에'주제를 전개할 때는 누에에게 먹이를 주는 소중한 나무였어요.
초록색이던 열매가 어느덧 검붉게 익어 달콤한 냄새를 뿜어내고 있어요.
원장님은 우리 친구들과 오디 열매를 수확하고 싶었지만 뽕나무 키가 너~~무 커서 우리 친구들 손이 닿지 않아요.
어쩔 수 없이 기사님의 도움을 받아 원장님이 오디 열매를 수확했어요.
달콤한 오디는 5세반 친구들 입속으로~~♡
너무 맛있다는 친구들에게 오디가 익으면 다시 따주겠다는 약속에 약속을 거듭하고서야 교실을 나설 수 있었답니다.
친구들아~ 기다려!! 오디가 다시 검붉게 익으면 가져올게.
'숲 유치원 둘레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의 둘레길 열매를 소개합니다! (0) | 2017.06.15 |
---|---|
깨어나는 둘레길 (0) | 2017.03.13 |
4월의 봄바람과 함께 얼굴을 내민 둘레길 식물들을 소개합니다. (0) | 2015.04.08 |
4월의 둘레길 (0) | 2014.04.11 |
깨어나는 둘레길 (0) | 2014.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