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저금통이 생겼어요!

빗물을 모으는 빗물저금통이 생겼어요!

만 4세반 친구들은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그건 바로 바로 '물'이에요.

유치원과 우리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물을 찾아보기 시작했지요.

  

물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경험하면서 물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우리 친구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물절약 약속을 정하고 친구들과 함께 실천해보았답니다.

물절약 약속과 기본생활습관을 잘 실천했을 때는 우리가 만든 물 저금통에 물방울을 저금해보기도 했지요.

물저금통의 물방울은 아나바다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우리 생활에서 물은 여러가지 모습으로 쓰이고 있어요. 아주 소중하지요.

그런데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로 물이 위기를 겪고 있어요.

또 우리나라는 물부족국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우리는 소중한 물을 지키기 위해 빗물을 모으는 '빗물저금통'을 만들기로 했지요.

'빗물저금통'에 빗물을 모으면 숲유치원 둘레길 식물에 물도 주고 우리가 실외놀이에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답니다.

이사장님과 기사님의 도움을 받아 숲유치원 둘레길에 만들어진 '빗물저금통'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