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숲유치원 둘레길 소식!
따뜻한 바람이 불면서 숲유치원 둘레길에는
작고 앙증맞은 꽃들이 피어납니다.
점점 더 예뻐지는 둘레길에 들어서면
오늘은 어떤 들풀의 꽃망울이 터트려져있을까?
마음도 함께 두근두근 설레인답니다.
하얀 안개꽃을 닮은 그대 돌단풍!
둘레길에서 제일 먼저 꽃을 피웠던 복수초! 지금은 꽃이 져버려서 아쉽네요.
종지나물
신기하게도 우산과 똑같은 모양이죠? 우산나물이랍니다.
탁탁!! 손바닥에 치면 오이냄새가~~오이풀!
줄기끝에 방울방울 매달린 둥굴레꽃망울! 다음엔 활짝 핀 꽃을 기대해요!
동그란 잎이 노루발자국을 닮았대요. 노루 발자국을 보진 못했지만 여름이 되면 작고 귀여운 꽃이 필거랍니다.
노루발!!
줄기 끝에서 노란 물이 나오는 애기똥풀... 손톱에 칠해달라며 친구들은 너도나도 손을 펼쳐보인답니다.
올해 둘레길에서 가장 기특한 들풀이에요.ㅋ
왜냐구요? 귀한 들풀 둘레길에 고이 심어 놨더니 이웃에 또 다른 친구를 만들었답니다.
이제 숲유치원 둘레길에는 족도리풀을 2곳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얼핏 보면 층층이 올라가는 꽃탑 같아요. 꿀풀!
몽실몽실 폭신폭신... 솜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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